*블러쉬드 마켓을 통해 참여하신 체험단 후기입니다*
건조하고 당기면, 에센스나 크림을 더 잔뜩 바르거나, 오일을 추가할 생각만하고
왜 토너를 바꿔보려는 생각을 못했을까?
화장대가 #빛토너 하나로 빛이 난다★ 점성없는 완전 워터타입의 릴리베스 토너~!
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바르는 순간까지 기분좋은 장미향이 나는데 진하지 않아서
향에 예민한 사람에게도 완전 추천! 세안 직후 화장솜으로 한 번 닦아내고, 손에 덜어서
또 한 번 레이어링했는데, 확실히 일반 토너와는 느낌이 다르다.
물같은 제형의 토너를 발랐는데, 에센스를 바른 것처럼 쫀쫀한 느낌.
일주일간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했던건, 우선 트러블이 전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순하디 순했다는것!
그리고 이 사용전후 사진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.
왜냐면 이 토너를 사용하고 달라진건 사진으로 확인되는 변화가 아닌 '속건조'
찢어질듯 당기던 얼굴에 그 당연하던 당김이 느껴지지않는거다.
토너가 토너지 별거냐라던 생각인 화알못의 내가 릴리베스 토너 덕분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는 건
쉽지 않았다. 그런데 매일같이 사용하던 기초에서 바뀐건 토너 딱 하나였다.
정말 토너때문인지 확인해보려고 저녁에 팩을 안 했는데, 다음날도 안 당겼다.
세안 후에 건조한 느낌을 잡아주는 단계를 넘어선 이 토너는 그냥 단순 토너라는 이름으로만
부르기 너무 아쉬울 정도로 속건조를 꽉! 잡아주는 느낌! 완전 대 만 족!!
세럼이랑 크림도 지금 쓰는거 다 쓰면 바로 구매 예정 !!!♥